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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신남! 세부에서 소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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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탱크
2025-08-17 09:25 36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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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오랜만에 비행기 타니까 괜히 설렘 터져서 심장 두근두근했음요.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습기랑 싸움하다가 바로 경찰처럼 짐 챙겨서 호텔로 갔는데 호텔 방이 좀 오래된 느낌이라, 오잉? 했는데 그래도 침대가 말도 안 되게 푹신해서 괜히 용서됨. 어제 새벽까지 친구랑 카지노 잠깐 다녀왔는데 실제로 돈 따는 사람은 티비에서만 나오는 듯... 2만 페소 순삭됐는데 그냥 인생 공부했다 치려고 함. 사방에서 담배냄새에 돈에 쩐 냄새까지 묘하게 중독성 있음. 내 친구는 옆에서 끝까지 앉아서 하는 거 보니까 뭘 믿고 저러나 싶더라. 새벽에 라면 먹고 잤는데, 세부 라면은 라면도 2배로 맛있는 듯. 기회되면 또 올 거지만, 다음엔 박수치는 손은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지 후회 안 하려면.

댓글목록1

네모팔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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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팔자
2025-08-17 02:32
저도 카지노 갔다가 금방 돈 잃고 허탈했던 기억 있어요. 그래도 여행지 라면은 정말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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