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아는 마닐라 로컬 식당 후기
수달망둥
2025-08-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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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쓰고 맛난거 먹고 싶어서 필리핀 로컬 식당 갔는데 그냥 찐이다... 메뉴판에 영어 설명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무슨 요리 나올지 완전 복불복. 그래서 현지인한테 추천 좀 해달랬더니 시뇽강이랑 바보이? 뭐 이런거 주더라. 근데 시뇽강 먹었을 때 그 시큼한 맛이 입에 확 퍼지는데 첨엔 으잉 싶다가 진짜 중독성있어서 젓가락 멈추질 않음ㅋㅋ 바보이도 이름이 좀 이상해서 웃겼는데, 알고보니 삼겹살 요리더라. 밥이랑 먹으니까 스르륵 들어감. 참고로 로컬 식당엔 진짜 에어컨도 간신히 돌고, 팬이 더 열심히 돌아감. 땀 좀 흘렸지만 진짜 현지 느낌 제대로 받아서 재밌었음. 다음에는 메뉴판 번역앱 꼭 챙기고 가야지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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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챱챱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