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놓고 출국심사장에서 멘붕 온 썰
뚱기리
2025-08-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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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덤벙대는 사람 또 있을까 싶네. 여권 체크하는 줄 알았는데, 내 가방 안에서 아무리 뒤져도 여권이 안 나오는 거 아님? 앞뒤 다 젖혀가며 결국 바닥에 가방 엎어버렸음... 그 와중에 뒤에 줄 서있는 어떤 분은 맨정신 아니냐고 농담까지 하시고, 완전 땀줄이 남단위로 쏟아짐. 결국 바지 뒷주머니에서 여권 득템, 심장이 아직도 덜덜. 진짜 집에만 왔다면 평생 자책하며 살 뻔했음. 혹시 나처럼 출국심사장 오면 아예 여권 목에 걸고 다니라, 괜히 괜찮은 척하다가 식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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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수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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