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처럼 느릿하게 놀다 온 클락 카지노 체험기
왕코치킨
2025-08-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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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핑계로 클락에 갔다가 저녁에 혼자 호텔 밑에 붙어있는 카지노 한번 들렀음. 근데 오만 가지 불빛에 걍 넋 나감. 동네 오락실인줄 알았는데 여기선 할머니들도 블랙잭 잘만 치더라. 솔직히 초반엔 무서워서 구석에 앉아서 콜라만 마심. 딜러 있으니 괜히 손짓 한번도 조심스러웠고... 하도 느려서 옆에 아저씨가 직접 룰 가르쳐주더라고. 결국 만페소만 날리고 두 손 무겁게 나오긴 했는데, 진짜 여행은 이런 게 재밌는 거 아니겠슴까. 대신 다음엔 뭐라도 따고 싶어서 유튜브로 블랙잭 존X 공부 각임ㅋㅋ 괜히 소심하게만 놀다 온거 진짜 아쉬움 남는 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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