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지성으로 필리핀 세부 카지노 간 썰….
칙촉왕찐따
2025-08-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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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술김에 내기하다가 갑자기 필리핀 세부에 있는 카지노를 가게 됐음. 일단 공항에서부터 짐 잃어버릴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그건 뭐 다행히 멀쩡하더라. 근데 카지노 들어가니까 그 현란한 불빛이랑 에어컨 바람에 멘붕옴;; 뭔가 아재 냄새 + 특유의 꿉꿉함이 진짜 인상적이었음. 룰렛 돌릴 줄도 모르는데 괜히 딴청 피우다가, 한판에 삼만원 넘게 날라가서 멘탈 우주로 보내고 나왔잖음ㅋㅋ 암튼 운빨충 아님 조심들 해라. 기대했던 만큼 대박은 못 쳤지만 분위기 구경하는 맛에 시간가는줄 몰랐다. 야식으로 먹은 난국수는 아직도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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