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가 잘 안돼서 슬롯으로 도망쳤습니다.
2024-10-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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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연승 이상을 하다가 순간에 무너진 경험을 하니 바카라가 무서워졌습니다. 지폐를 쑤셔놓아도 더이상 금고(호텔에 있는 사이즈) 에 들어가지를 않아 장롱 한켠을 치우고 돈을 쌓아놓았지요 그런데 한 열흘도 안되어서 그 많던 돈다발이 사라져 버리더군요. 그때부터 바카라를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슬롯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육상의 철인 몇종 경기라고 있지요. 바카라, 블랙잭, 룰렛, 다이사이, 빅휠 크랩스, 나우니우, 슬롯.. 까지만해도 카지노 8종경기는 되겠군요. 오직 바카라만 하다가 슬롯을 해보니 우선 눈이 많이 침침해졌습니다. 뭐 어떤분은 기계가 어서와 빨리 자리에 앉아서 버튼을 눌러 하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는데 저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슬롯도 깊어지면 한없이 깊더군요.
잭팟을 기대하고 하는건데 제 바로 옆자리에서 잭팟맞는것은 봤어도 저에게는 그런 운은 없나 봅니다.
슬롯도 하다보면 바카라 못지않게 앵그리 상태가 많이 됩니다.
열받아 모니터 내리쳐서 모니터 박살 낸 사람 두명 봤습니다.
화면이 견고해서 웬만큼 내리쳐도 기스조차 나지 않을것 같은데 깨지더군요.
(물어주는 값이 그것도 봐줘서 10만페소 CC)
한방 벳으로 때리는 성격이라 ( 정말 바카라 드럽게 못 배웠어요.)
하다보니 무섭고
슬롯은 줄듯줄듯하는 블랙홀이고
카지노 정말 어렵네요.
수양을 위해서 내가 써놓고 스스로 보며 반성하라고 요즘. 그런 글을 이따끔씩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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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