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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필카 갔다가 쪽박 참교육 받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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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돌암
2025-08-20 13:55 34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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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친구놈 꼬임에 넘어가서 필리핀 카지노 갔다왔음. 여기 꽤 여러 번 왔다갔는데 뭐랄까, 이번엔 묘하게 징크스 있는 날이었네. 칩 딸랑딸랑 굴려보다가 졸지에 소주 한 병 값만 남기고 전부 털림;; 다신 흑우 노릇 안할라했는데, 분위기랑 밝은 조명 보니까 또 인생 한방 노렸다가 크게 데임. 그래도 거기 스탭분들 친절하고, 뷔페 음식 맛있어서 위로는 좀 됐음. 근데 옆테이블 아재는 50만 페소 땄다고 난리치는데, 나도 그럴 수 있으려나 하다가 참나... 그냥 꿈 속에서만 딸게요 이제. 혹시 가보실 분들, 제발 욕심 버리고 소액으로만 하세요. 오늘도 역시 흑우 인증.

댓글목록2

레몬수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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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수염
2025-08-20 05:12
저도 한 번 홀려서 대박 노렸다가 빈손으로 돌아온 적 있는데 경험이 딱 비슷해서 웃음만 나요. 진짜 분위기에 휩쓸리면 무섭더라고요.

취미는도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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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도망
2025-08-20 10:33
저도 첫 카지노 갔을 때 딱 소주값만 남기고 나왔네요. 그때부터는 보는 재미만 살짝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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