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더움에 쩔었던 마닐라 거리 구경기
쪼리도런
2025-08-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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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믿고 얇게 입고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땀방울로 몸무게 반쯤 줄어드는 줄 알았음;; 여기 길거리 음식냄새 완전 유혹 오지게 난다... 바나나큐, 길거리에서 팔던 빵들, 꾸밈없는 그 분위기 묘하게 좋더라. 핸드폰 자꾸 덥고 습한 공기에 뻑가서 먹통되고, 슬리퍼 신고 다녔더니 발가락에 먼지 케이크 묻음ㅋㅋ 그래도 걍 털고 돌아다니는 게 나름 필 맛이었음. 길거리 카페 같은 느낌 가득해서 여행 온 맛 좀 알겠던데. 다음엔 뭘 더 먹어봐야 할지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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