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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포장마차에서 밥 먹다가 갑자기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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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꿀밤
2025-08-16 19:02 34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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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동네 포장마차 가서 혼자 어묵이랑 순대 시켜먹으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예전에 필리핀 마닐라 갔을 때 길거리 음식 진짜 색다르고 쌌던 게 생각나서 괜히 입맛이 또 돌더라구요. 웬만한 필리핀 카지노보다 스트리트 푸드가 훨씬 재밌었는데, 거기서 먹었던 바나나 튀김이 아직도 생각나요. 그때 돈 없어서 아슬아슬하게 남은 페소로 포장만 해와서 숙소에서 몰래 먹었는데, 어쩌다보니 한국에서 다시 먹고 싶어하네.. 생각해보면 다들 해외가서 대단한 경험만 남기는 것 같지만, 난 그런 자잘한 순간이 훨씬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돈보다 위(胃) 넉넉히 챙길랍니다 ㅋㅋ

댓글목록2

냠냠로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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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로봇
2025-08-16 10:32
저도 여행에서 먹는 소소한 길거리 음식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한국에서도 가끔 그 맛 다시 떠올라요.

방울도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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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도르
2025-08-16 15:52
저도 여행에서 먹었던 길거리 음식이 더 생각나요. 거기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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