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에 박힌 만년필 꺼냈더니 잉크가 파랬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서랍에 박힌 만년필 꺼냈더니 잉크가 파랬음

profile_image
빵셔틀쿨스
2025-08-13 18:07 402 1

본문

갑자기 옛날엔 만년필로 필기해봤던 생각이 들어서 서랍을 다 뒤짐. 먼지 앉은 만년필 하나 꺼냈는데, 이것도 한때는 내 자존심이었는데 말이지... 요즘은 다 볼펜, 샤프지만 괜히 옛날 감성 생각난다고 잉크 좀 남았나 열어봤더니 이거 완전 파워 블루. 그냥 써봤더니 손가락에 잉크 다 묻고, 엄마가 보더니 옛날엔 공부 좀 하더니만 한다고 또 잔소리. 덕분에 30분 동안 손가락에 비누칠만 열 번. 만년필... 예쁘긴 한데 쓸 일은 별로 없긴 하더라, 이거.

댓글목록1

줄리엣캣님의 댓글

profile_image
줄리엣캣
2025-08-13 13:12
저도 예전에 만년필 썼다가 책상 다 파래졌던 기억이 나서 웃음 나네요. 추억은 손에 남는군요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