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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사보텐 돈까스 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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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푸딩
2025-08-11 10:19 44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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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점심 뭐 먹지 하다가 회사 근처에 사보텐 있길래 충동적으로 갔음. 옛날에 맨날 대학 앞에서 친구들이랑 가서 밥 먹던 기억 오지게 나는 거 있지? 고등어도 아니고 내 코끝에서 추억이 진동을 하더라... 돈까스 먹을 때마다 왜 그렇게 식도가 뜨거운지 에어컨 빵빵한데도 줄줄이 땀나서 티슈로 닦으며 먹었음. 그러나 국물 한 숟갈 딱! 하니까 입이 녹아. 고기는 원래 고기는 잊을 수 없는 맛이고, 양배추는 그냥 내장이 기분 좋아지는 그 식감이랄까.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은 진짜 영혼까지 야무지게 탈탈 털고 옴. 돈까스 그릇에 같이 나온 오이 피클이랑 단무지도 소소하게 밸런스 한 몫 했음. 시간만 많았으면 밥 두 공기 먹었을 듯. 아무튼, 오늘 괜히 사보텐에서 추억 보정 제대로 하고 옴. 주말엔 누가 밥 사줬음 좋겠다.

댓글목록2

깡총감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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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총감자
2025-08-11 02:32
저도 대학 다닐 때 친구들이랑 돈까스 먹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소스 한입에 모든 게 풀리죠.

몽글참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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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참치
2025-08-11 07:52
저도 사보텐 가면 옛날 생각 많이 나더라고요. 그 돈까스 특유의 바삭함이 아직도 머리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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