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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필리핀 카지노에서 한탕 노리다 말고 소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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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치즈볼
2025-08-08 08:31 5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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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도 도박신만 오라는건가 싶더라구요. 첫 입장할때는 괜히 호기롭게 어깨에 힘 좀 들어갔는데, 테이블 앉아서 칩 잡자마자 손에 땀인데 이거 뭐지ㅋㅋㅋ 방금까지 룰렛에 자꾸 0 나와서 괜히 딴 사람 얼굴 힐끔힐끔 본건 나만 그런가… 그 와중에 칩 잃고나니까 이상하게 허탈하면서, 옆자리 할아버지는 갑자기 인생상담 해주고 있음;; 그래도 공짜 맥주 종류별로 퍼주는 건 인정. 익숙한 사람들 보면 왜그렇게 침착하냐 싶고, 한두판만 더 해야지 하다가 잔돈 날아가서 현타와서 바로 호텔 컴백했다. 다시 도전할지는 모르겠다만, 역시 내 재능은 먹방 쪽인가…

댓글목록2

눈꽃슬리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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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슬리퍼
2025-08-07 23:52
저도 처음엔 괜히 프로처럼 굴다가 손에 땀 엄청 났던 기억 납니다. 공짜 맥주라도 많이 드신 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도깨비땅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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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땅콩
2025-08-08 05:12
저도 처음 카지노 갔을 때 그 손에 땀나던 느낌 잊을 수 없어요 괜히 분위기에 눌리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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