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랑 단 둘이 마닐라 카지노 구경 다녀온 썰
망고꼬북이
2025-08-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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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친구가 카지노나 구경 가자고 하더라구요. 원래 둘다 도박 쪽엔 손목도 얇은 타입인데, 그냥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분위기 궁금해서 슬리퍼 질질 끌고 마닐라 카지노 입구 찍고 왔어요. 뭐랄까, 생각보다 엄청 화려하진 않았는데 사람들 시선이 다 엄청 반짝반짝하고, 진짜 코인 날아가는 소리도 벅차게 들리고, 한편으론 묘하게 평온한 기분도 드네요. 친구랑 둘이 슬롯머신에 천페소만 넣어보자 했는데, 5분도 안 돼서 끝… 헛웃음 나옴… 아무튼 맥주도 시원하게 한 잔 거하게 들이켜고 나오니까, 그래도 인생에 한 번 정도는 해봐도 괜찮겠다는 결론! 담번엔 혹시 모르니까 최소 만페소는 들고 가야겠음. 한탕 할 운명은 아니었나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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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