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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에 누가 한강 뛰자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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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스매시
2025-08-06 20:31 4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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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 좀 쌀쌀해졌는데 갑자기 친구놈이 한강 걷자고 카톡 보내네. 이런거 묘하게 솔깃해서 OK 했더니, 지는 갑자기 회 못 먹으러 가냐고 딴소리함. 예전 같았음 진짜 튀어나가서 콘크리트에 등을 비벼가며 걷고, 매점에서 컵라면 냄새 때문에 유혹도 많이 받았었는데 말이지. 코로나 때 한동안 사람 붙잡고 걷는 것도 조심스러웠다가, 요즘은 또 변덕 부리는 친구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함. 누가 알겠냐, 갑자기 소주 사오라 할지도. 야, 나이가 들었나… 점점 밖에 나가서 걷는 게 귀찮아지는 듯. 누구 공감임?

댓글목록1

노을투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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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투망
2025-08-06 15:52
나도 요즘 약속 잡으면 갑자기 카페 가자거나 밥 먹자고 바뀌는 경우 많아. 원래 계획대로 행동하는 친구 점점 드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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