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처음 가 본 마닐라 카지노...이런 세상도 있더라
솔직쿠키
2025-08-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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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때문에 마닐라 출장 쓱 갔는데 저녁 약속 깨지고, 갑자기 뭐 할지 막막하던 타이밍에 호텔 옆에 카지노가 있길래 혼자 호기심에 들어가 봄. 아니 진짜 별 세계더라. 안에 문 뚫고 들어가는 순간 뭔가 공기부터 뽕 맞은 기분? 딜러들 손놀림 보면서 아 얘들은 진짜 프로구나, 나는 바보구나 싶었음. 딱히 돈 딸 욕심은 없어서 천페소만 칩 바꿔서 룰렛이랑 슬롯 좀 굴려봄. 솔직히 건질 만한 건 없었는데 그냥 분위기만으로도 살짝 입틀막함. 옆 테이블에서 누가 빽빽 소리치면서 환호하니까 나까지 심장 쫄깃한 거 있지... 역시 돈 앞에 사람 다 똑같지 뭐. 아무튼 신기하고 재밌긴 했지만, 자주 가면 지갑만 얇아질듯. 아직도 그 현란한 네온사인 눈앞에서 아른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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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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