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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날 좋길래 집 근처 공원 산책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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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맛쿠키
2025-08-11 13:55 4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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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진짜 너무 좋아서 코 박고 있다가 그냥 무작정 나가버렸네요. 평소에는 귀찮아서 딱히 운동 안 하는데 햇살 쨍쨍한데다 바람도 시원해서 오랜만에 걷는 맛 좀 봤어요. 근데 공원 나오니까 강아지 데리고 나온 사람 천지... 강아지들끼리 꼬리 흔드는 거 보니, 얘들도 이렇게 쫄래쫄래 산책하는 게 인생 최고의 소확행인 것 같더라구요. 발 아플까봐 새 운동화 신었는데, 역시 광고 믿으면 안 되는구나 싶게 물집 잡힘... 집 와서 발에 쌍욕했음. 그래도 잠깐 걷고 나니까 기분 상쾌해서 딴 세상 온 줄. 앞으로는 날씨 좋으면 운동 껌만큼이나 꾸준하게 해야겠어요.

댓글목록1

우기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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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멍
2025-08-11 07:52
저도 새 운동화 신고 첫 산책 때 물집 생겨서 다시 슬리퍼로 돌아간 적 있어요 운동도 신발빨이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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