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엄마랑 다녀온 필리핀 카지노 후기 올려봄
감자고양
2025-08-1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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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갑자기 도박해보고 싶다길래 진짜 둘이서 마닐라 갔다옴ㅋㅋ 오히려 내가 더 긴장했는데 엄마는 룰렛 알도 잘 집더라. 카드판에 앉으니까 뭔가 TV에서 보던 그 느낌? 대충 영화 주인공이라도 된 양 콧바람 세게 맡고 왔음. 맥주도 서비스로 받아먹고 얇팍한 지갑 두근두근했는데, 한 시간 반 만에 하이볼 두어잔 값 날림ㅋㅋ 근데 이거 한번쯤 경험해볼만. 뭐 다들 큰 돈 잃은 표정에, 어떤 아저씨는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난리치고… 복작복작한 분위기 좋아하면 재밌음. 엄마는 다음에 동네 복권이나 사러 다닌다더라. 뽀인트는 여긴 돈보다 멘탈이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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