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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수가, 필리핀에서 내가 길 잃을 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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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튀순987
2025-08-05 20:13 5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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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만 이런 거 겪는지 궁금함... 첨에 마닐라 도착해서 공항에서 그랩 타려고 했다가 와이파이 터지질 않아 멘붕 옴. 발 동동 구르다가 현지인들한테 물어봤더니 어떤 아저씨가 진짜 친절하게 도와줌. 솔직히 살짝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그냥 동네 아저씨였음. 길거리에서 50페소로 망고 사먹었는데 거기 껍질 손에 다 묻어서 난감했음;; 계속 덥고 땀도 뻘뻘나고, 한국에서 갖고 간 휴지 왜 그리 도움될 줄이야. 그날 저녁엔 숙소 와서 샤워 두번함. 이런 거 여행 전에 누가 좀 알려주지 참. 다음엔 애초에 기초회화는 조금 배우고 가려고 함. 아휴, 근데 진짜 재밌어서 다시 가긴 할 듯.

댓글목록1

커피맛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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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파이
2025-08-05 13:12
저도 처음에 와이파이 안 터져서 덜덜 떨었었어요. 그래도 현지인들이 의외로 많이 도와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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