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녀온 필리핀 카지노, 솔직히 이런 경험 처음이었다
까마귀세수
2025-08-0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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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크게 관심도 없었고, 이런 곳 발도 안 들여봤는데 갑자기 친구가 가자고 해서 푸우욱 끌려감. 생각보다 화려하고 사람들 북적북적한 게 마치 서울 강남 클럽 그 이상 분위기였음. 칩 만지작거리는데 짜릿함에 잠깐 눈 돌아가더라. 그리고 탁자에 앉아 백짓장처럼 하얘져서 있다가, 딜러가 뭐라 했는데 못 알아듣겠고, 내 손에 땀 엄청 차는 거 느끼고 있음. 그래도 초짜라고 막 무시하거나 그런 것도 없고, 직원들도 좀 친절한 편이더라. 뭐 큰 돈 따진 못했지만 좋은 구경하고 왔음. 솔직히 옆에서 환호성 지르던 아저씨들 리액션에 더 웃겨서 기억에 남네. 다음엔 돈 좀 넉넉히 챙겨가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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